은유하는 꿈속의 화원

𝐄𝐓𝐀

[마비노기] 린 메이

2023. 12. 30. comment

 

First.

다른 사람이 만들어 둔 자리에서 다시 나의 자리를 잡는 다는 것은 나 자신을 알리는 것 부터 시작한다.

제 눈 앞 녹안의 기사에게 그녀가 제자리로 돌아갔고 자신도 제자리로 돌아왔음을 알리며 다가올 다음 말을 기다리며 잔뜩 긴장하니 웃으며 다행이라고 슬픔이 담긴 눈빛에 생기가 돌아 기쁘다는 그의 말에 한순간에 몸이 툭하고 떨어지는 기분이 느껴졌다. 툭? 보다는 쿵 하고 떨어졌다는 쪽이 맞는 것 같다.

 

그 것이 내가 에린에서 시작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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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이미지 ⓒ공공의빡추 님

 

이름 : 린 메이(林梅)

나이 :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외모

신장 : 167cm / 마른체형

생일 :  알반 에일레르

직업 : 특별조 기사단장, 무희, 집시







에린으로 오기 전 그녀는 작향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여우 신령이었고 구미호를 목표로 살아왔습니다.

아직은 인간에게 가까이 다가갈 정도로 도력이 충만하진 않아 가족들과 함께 여우 마을에서 지내던 중 심마니에 의해 마을이 발각되고 영주의 지시와 함께 요물 사냥이라는 목적하에 마을이 몰살당하며 피해자 중 하나로써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구미호가 되면 인간이 될 수 있다.  라는 이유로 인간들을 몰래 지켜보며 꿈을 키운 그녀는 인간에 손에 잔인하게 죽임당하였습니다.

그녀의 영혼은 소울스트림으로 바로 이동하게 되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밀레시안 육체를 차지하고 있는 영혼에 의해 꿈꾸듯 그녀의 인생을 보게 됩니다.

인간에게 분노하던 린의 영혼은 차츰 그녀의 노랫소리와 함께 구원되어 갔습니다.

이후 리가 그녀의 세계로 돌아가며 온전히 자신의 육체를 찾은 린은 점점 밀레시안으로 있던 시간이 길어지며 원하던 구미호가 되었지만 자신이 가진 꼬리를 봉인하고 1~5개까지의 꼬리만 내어두고 다닙니다.





외형-

붉은기가 굉장히 옅은 연분홍빛 긴 생머리과 선명한 토파즈 색의 눈동자.

이질적인 여우꼬리가 항상 넘실거리며 머리에는 여우귀가 쫑긋거린다.

가끔 머리를 세팅할 때면 긴 머리에 웨이브를 넣고 줄같은 리본으로 느러진 반묶음을 하고 다닌다.

종족의 특징에 의해 외모가 수려한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여겨질 수 있다.

도자기 인형같은 흰피부에 살짝 내려간 눈꼬리가 선하게 느껴지며 항상 높은 하이힐을 신으며 키보다 훨씬 크게 보여진다.

본 모습인 여우로 변신할 수 있지만 혹여나 공격당할 일이 있어 모습을 바꾸는 일이 잘 없는 편이다.

밝고 요란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하지만 조용한 혼자만의 시간이 없다면 점점 지쳐가다 분위기에 잠식되어 미칠 수 있는 성격. 꼭 휴식시간이 필요하다.







성격/특징-

인외의 존재에게는 큰 경계심이 없으며 장난스러운 면을 많이 보인다. 본 성격이 밝고 활기차며 쾌활해서 인지 그리 미움받는 편은 아니다.

화려하고 예쁜 것을 좋아하며 이름자체가 매화 숲이라는 뜻은는 괜히 들어간 것이 아닌듯 꽃을 사랑한다. (봄이라는 계절에 생일을 맞을 수 있다고 좋아한다.)

인간에게 경계심이 크지만 정말 마음을 열고 친해지길 원한다면 그 경계를 허물 수 있을 것이다.

예쁜 것 을 좋아하는 것은 인간도 포함인 것인지 외모가 수려한 사람은 싫어하지 않는다.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무용을 할 때의 선을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직업은 무희. 주로 발레, 탱고를 좋아한다.

팔다리가 얇고 길어 춤추는 선이 아름다운 편이다.

유혹에 약한 편으로 뭐든 잘 홀리는 편이다. (그러면서 본인도 남을 홀리는지는 모르는 듯)

외강내유. 멘탈이 깨지기 쉬운 타입.







관계-



<아일라>

그녀를 만난 것은 음유 시인 캠프에서 였다.

음유시인 캠프 자체는 자신의 고향과도 같은 장소이기에 자주 그 장소에서 여러 사람을 만났던건 사실이다.

아일라는 그런 밀레시안 중 하나였지만 그녀와의 만남이 특별했던 것은 그 밤 밝게 타오르던 캠프파이어와

함께 춤추었던 그 기억이 깊게 남아있어서 일까?

내민 손을 잡으며 수줍게 무대아닌 무대로 나와 함께 춤추던 모습에 즐거웠고

그 후로 점점 도움받고 도움을 주는 관계가 되었다.





<알터>

에린에 내려오고 제일 처음 찾아간 그에게 처음 감정이 싹트며 점차 마음이 피어나며 피네와 카즈윈을 만나기전 자신을 동경하는 마음을 보고있으니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먼저 린은 자신의 마음을 알리며 연인관계로 발전하였다.

오랜시간 후 알터가 알반기사단의 단장 자리에 오르고 필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둘은 부부가 되었으며 아발론 게이트와 가장 가까운 항구도시인 벨바스트에 신혼집을 잡았지만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후 이사가기로 마음먹은 상태.

알터의 옛기억에 대해서는 변형된 사도에게 감금당한 그를 구출하며 처음 알았지만 지금도 그가 자신을 탓하지 못하도록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방파제 같은 역할.

알터는 무의식 중에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타인을 위해, 에린을 위해 던져버리는 린이 그러지 않도록 만드는 브레이크 같은 역할.

짧은 다난의 삶에 덧없고 슬퍼하며 적어도 그를 위험하게 만드는 요소를 없애기 위해 좋아하는 여행을 포기하며 기사단에 머물고 있다. 

서로에게 서로가 필요로 하며 지켜주는 관계.













결국 다난은 필멸의 존재로 다음 날 알터가 죽을 것을 알게 된 린은 그대로 폭주하며 사도화 하게된다.

아름다운 구미호 형태를 막은 것은 다름아닌 그녀가 그렇게 사랑하던 알터였고 알터는 신성력으로 그녀를 봉인하는 것에 성공한다.

허나 아이러니 하게도 톨비쉬가 아발론을 봉인하며 불멸의 존재가 된 것 처럼 알터 또한 린을 봉인하면서 그녀가 없는 세상에서 그렇게 바라던 밀레시안과 같은 불멸의 존재가 된다.
















낡은 분홍 벽지 -2팟(오차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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